2026년 아동수당 연령기준 상향 및 지역별 차등 지원
블루문
게시일 : 2025-09-25 조회 : 16 댓글 : 0
게시일 : 2025-09-25 조회 : 16 댓글 : 0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2026년 예산안에는 임신 전 건강관리부터 영유아, 아동수당, 청년정책까지 폭넓게 강화된 핵심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임신 전 건강관리 지원 확대
가임기 남녀를 위한 부인과 초음파, 난소기능·정자정밀형태 검사 등 지원을 88억원에서 156억으로 늘려, 인원이 20.1만 명에서 35.9만 명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영유아 건강·양육 지원 강화
시범사업 지역을 6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하고, 의료비 지원 예산을 +3억 원 늘립니다. 또한 저소득층 기저귀·분유 대상자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80%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9.6만 명으로 13.1만 명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아동수당 연령·지역 우대
아동수당 연령/지역은 아동 지원 연령을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으로 상향하고, 214.8만 명에서 264.5만 명이 추가 지원을 받습니다.
| 비수도권 | 월 10.5만원 |
| 인구감소지역 | 기본 11만원, 특별 지역은 12만원 |
인구감소지역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선택 시 월 1만 원 가산합니다.
예산은 총 1조 9,588억원에서 2조 4,822원으로 5,238억원이 상향되었습니다.
청년 정책 및 돌봄 지원
청년 정책 예산을 43억원에서 59원으로 늘려 가족돌봄·고립청년 지원을 위한 청년미래센터 4개소에서 8개소로 확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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