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중증장애인 이룸통장 15만원 지원 참가자 모집

이룸통장은 서울시에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청년에게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10만 원, 15만 원, 또는 20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월 15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즉, 본인이 저축하는 금액에 더해 매월 서울시의 지원금이 더해져 자산을 빠르게 늘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3년 만기 시, 참가자는 본인 저축액과 서울시 지원금을 합산한 금액에 이자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저축액별 만기 적립금

본인 10만 원 저축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 + 매칭 지원금 540만 원 = 총 900만 원 + 이자

본인 15만 원 저축 시

본인 저축액 540만 원 + 매칭 지원금 540만 원 = 총 1,080만 원 + 이자

본인 20만 원 저축 시

본인 저축액 720만 원 + 매칭 지원금 540만 원 = 총 1,260만 원 + 이자

모집 기간

2025년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모집 대상

- 공고일인 5월 2일 기준,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

-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청년

선정 인원

총 500명

신청 방법

신청 기간 내에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 본인 신분증 지참은 필수입니다. 신청 서식 및 제출 서류는 서울시 고시공고, 서울시복지재단, 25개 자치구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8월 22일(금) 예정/심사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서울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개별 조회해야 합니다. 최종 대상자는 약정 체결 후 9월부터 저축을 시작합니다.

신청 제외 대상자는 생계·의료 급여, 서울형기초보장, 보장시설수급자, 신용유의자, 신청인 및 가구원 중 자산형성지원사업 참가 중 또는 이력이 있는 경우, 소득재산조사 불가자(외국인 등)입니다.